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구로구·금천구·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오는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G밸리컨벤션센터(롯데시티호텔구로 1층, 구로구 디지털로 300)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창출을 위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G밸리 강소기업 및 우수기업 50여개사가 참여하며 넷마블게임즈(주), (주)웰크론(세사리빙), (주)알오아이플러스 등 26개사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실시한다.
현장 채용 뿐 아니라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면접을 주선하는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되며 정부정책 설명 및 이력서·이미지컨설팅, 면접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경품행사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윤철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100명 이상 채용을 성사시킬 계획”이라며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