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노석환 파주고양지사장(우측 두번째)이 박정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농경지 침수예방위한 배수개선사업 추진을 건의하고 있다(사진= 한국농어촌공사 파주고양지사)
"임진강변 집중호우시 농경지 침수예방 위한 배수개선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추진돼야 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파주고양지사의 노석환 지사장은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파주시 을,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을 방문해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파주고양지사 업무현황을 설명하면서 농경지 침수예방 등 농촌지역 숙원사업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양파주지사 노석환 지사장은 박 의원에게 임진강변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박 의원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애룡저수지 관광클러스터형성 사업화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파주고양지사도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박정 국회의원은 "농어촌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사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한다"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을 비롯해 공사관련 농촌지역 신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확보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에는 쌀전업농 사무실에서 쌀전업농파주시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과 쌀전업농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노석환 지사장은 정기총회에서 "앞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파주시 710명 쌀전업농과 함께 상호간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의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영농급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