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7.03.15 09:08:04
14일 인제군에 따르면 산촌민속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전국 공사립 박물관 소장품 DB화 사업, 국립민속박물관 교보재 개발 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에 잇따라 선정돼 국비 5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군은 공사립 박물관 소장품 DB화 사업으로 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유물 소장품 1000여점을 DB화 해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에 등록,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또 올해부터 산야초를 활용한 인제산촌마을 '산야초 구급함 만들기', 보드게임 '인제뗏목부루마블' 등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함께 꿈 사업으로 인제산촌일기-함께 쓰는 작은영상민속지를 제작해 주민과 군인가족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강원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7~11월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