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 남문지구 '리젠시빌 란트' 조감도. (사진=리젠시빌건설)
리젠시빌건설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남문지구 A5-2블럭에 짓는 '리젠시빌 란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규모에 타입별 세대 수는 ▲73㎡A 110세대 ▲73㎡B 128세대 ▲84㎡ 249세대 등 총 487세대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은 단지와 진해대로가 인접해 있고,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신항만 제2배후도로와 웅동-장유간 도로(2019년 개통예정), 제2안민터널 착공 등으로 입주시기에는 창원, 김해, 부산으로의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남여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이 단지는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기존 공공임대아파트와 달리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입주 후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수요자의 청약통장, 주택유무, 소득수준과 연관이 없고 임대료 상승률도 연간 5% 이하로 제한되며,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이 없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진해구 석동 521-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