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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 질주 막으러 괴수들이 나선다…'신 고질라', '콩: 스컬 아일랜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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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7.03.08 09:49:41

▲이번 주 극장가 흥행을 주도할 영화들. 왼쪽부터 '로건', '신 고질라', '콩: 스컬 아일랜드'의 포스터. (사진 = 20세기폭스코리아, 미디어캐슬, 워너브라더스)

휴 잭맨이 울버린을 연기하는 마지막 영화 '로건'이 1일 개봉 후 닷새 만에 1백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는 가운데 8일 초대형 괴수들이 등장하는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두 편이나 개봉해 극장가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먼저, 일본영화 '신 고질라'는 제40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대재앙 블록버스터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명감독 안노 히데아키가 연출한 이 작품은 일본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괴수 장르 영화이며 2016년 일본 실사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초특급 흥행작이기도 하다.

이웃 나라 화제작의 국내 개봉을 기다리던 관객들은 시사회를 통해 먼저 만난 '고질라'의 위용에 "괴수의 왕 고질라의 새로운 부활" (인스타그램 jeonghyuns**), "뒤통수가 얼얼하는 수작" (네이버 no2b****) 등의 찬사를 보내고 있어 박스오피스에서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또 다른 8일 개봉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콩: 스컬 아일랜드'는 역대 최대 크기의 킹콩과 초대형 버팔로 등 괴수들의 대거 등장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뛰어난 완성도의 CG가 선사하는 볼거리뿐 아니라, '토르' 시리즈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아진 톰 히들스턴과 '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브리 라슨, 이견이 없는 연기파 배우 사뮤엘 L. 잭슨 등의 탄탄한 연기로 리얼리티가 더해져 단순한 오락영화가 아닌 웰메이드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월 7일 현재 한국 극장가는 '로건'이 40.6%의 일간 매출액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있고, 그 뒤로 조진웅 주연의 한국영화 '해빙',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스릴러 '23아이덴티티', 김태윤 감독의 한국영화 '재심' 등의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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