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신규 사업 197억, 계속 사업 477억 등 모두 674억원이다.
시는 6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연식 시장 주재로 열린 3월 시민 행복 토론회에서 내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 보고를 통해 이와 같이 보고했다. 신규 사업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 활성화 사업 등 38건에 197억, 계속 사업은 검룡소 첫물지리 생태원 조성 등 19건 477억원이다. 이와 함께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한 각 부서장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김연식 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해 우선 일자리 창출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도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야 한다 "고 했다. 또 "이달까지는 내년도 예산 확보의 중요 시기임을 유념해 중앙부처와 도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