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다양한 문화강좌가 이달 잇따라 개강한다. 먼저 인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제20기 인제문화학교'가 오는 9일 개강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인제문화학교는 서예, 서양화, 수묵화, 한국무용, 민요, 다도, 아코디언, 색소폰, 전통연희, 합창단 등 14개 강좌에 수강생 120명이 참여한다. 또 한국시집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시낭송아카데미'와 '문예 창작교실'이 수강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달 개강해 11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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