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시)
용인시는 중학생들이 1일 사서로 나서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10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면서 진로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사서’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며 중학생들은 1일 사서 체험을 통해 도서관 견학과 도서분류 목록작성 등 책이 서가에 비치되는 과정, 도서관 문화행사 기획, 북큐레이터 되어보기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용인시 관내 10개 공공도서관에서 1회 10~15명을 대상으로 3시간씩 진행된다. 신청은 진로체험지원 사이트인 ‘꿈길’에서 하면 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