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5C운동을 확대·추진한다고 밝혔다.
5C운동이란 작업장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인 복장단정, 정리·정돈, 청소·청결, 점검·확인, 전심·전력 을 뜻하는 것으로 공단은 지난해부터 재활용기반시설을 시작으로 자율적 5C운동을 전개했다. 올해에는 전 현장사업장으로 확대 추진한다.
한편 공단은 올해 초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사고 ZERO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고 연중 산업재해예방능력 강화 및 쾌적한 근무환경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위험성평가 실시, 산업안전보건교육강화, 산업재해예방전문기관과 합동안전 점검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기 이사장은 "작업 전 안전점검의 활성화,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공단은 건강한 일터를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 정밀체력측정 실시, 현장위험성평가실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특수 건강검진실시 및 작업환경측정, 안전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