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7.02.28 17:32:57
▲(사진=육군51사단)
육군 51사단은 지난 27일, 독립대대급 이상 소집부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전반기 병력동원 지정결과 분석회의를 경인지방병무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분석회의는 2017년도 동원지정 지정방침 주요 변경사항 등을 공유하고 전년도 병력동원소집 지정결과 분석 및 기타 병무청과 군부대간 협조사항 전달에 중점을 뒀다는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5~6년차 병 동원지정 제외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의가 이뤄졌으며, 병무행정에 대한 군 부대의 현장의 목소리도 가감없이 폭넓게 수렴하는 등 실질적인 예비군 병력동원태세 확립 방안을 찾기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육군51사단은 경인지방병무청과 즉각적인 동원태세 확립을 위해 예비군 동원지정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