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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15개 신설학교 개교에 이상 없다"

개학 앞두고 공사 중 학교 사라져, 적기 개교 위한 전담팀 상시운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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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2.27 17:30:23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월 15개 신설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기존지역 과밀해소 등으로 매년 수십여 개의 학교 설립을 추진하다 보니, 교육부 투자심사 승인이 늦어져 절대 공기 미확보, 학교부지 인수인계지연, 공동 도급 업체의 파산 등 다양한 사유로 매년 3월 개학을 코앞에 두고도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일부 건물의 준공을 개교 이후로 미루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올해는 신설학교의 이상 없는 개교를 위해서 시설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을 했으며, 사전에 문제점이 예견되는 신설학교를 대상으로 2017년 신설 예정 교 개교업무 추진 협의회를 실시하는 등 적기 개교를 위한 전담팀을 상시운영 한 결과 교육환경의 조기 정비로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시설관리, 학교기본운영비, 학교급식, 교육시설 집기, 전산시스템, 교육공무직 등 신설학교의 교육시설 점검은 물론 학사분야 및 행정업무의 정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교 준비 전담팀을 만들어 개교 업무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중심·학교현장 중심의 교육시스템 가동을 위해 교원인사 시기를 2월 초(초등 2월 1일, 중등 2월 7일)로 앞당겼으며, 2월 20일~23일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실·국장, 관련 부서장들이 신설학교를 방문해 집중적으로 현장을 지원 하는 등 신설학교의 교육과정운영 정상화·안정화를 위해 학교 현장과 소통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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