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사장 조진래)는 지난 3일 '지방공기업의 날' 행정자치부로부터 경영혁신 공로가 인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24일 표창과 함께 수여받은 포상금을 창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동보원에 전액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진래 사장은 "경남도를 위해 헌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포상금을 후원하게 되어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섬김경영을 으뜸으로 복지사각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 고 밝혔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현재 도내 사회복지시설 3개 기관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공사 직원들이 기관을 방문해 노력봉사는 물론이고, 물품지원까지 다각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 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