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왼쪽)이 지난 15일 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사진 가운데)ㆍ경남도민일보 구주모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 사업 추진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5일 경상남도교육청ㆍ경남도민일보와 공동으로 ‘청소년 드림스타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진행된 청소년 드림스타 사업 추진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과 경남도민일보 구주모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우수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ㆍ체능 등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이는 지역 청소년을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추천 받아 후원한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1명의 학생에게 500만원씩 총 5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민일보는 각계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후원 대상 학생의 사연을 신문 지면에 소개하기로 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체육과 예술 그리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도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키우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청소년 드림스타 사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청소년 드림스타 사업을 통해 후원 받을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꽃 피우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