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고객이 잊고 있던 예금을 되찾아준다.
BNK경남은행은 고객 재산 보호를 위해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 을 진행하고 있다.
연중 진행중인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은 5년 이상 거래가 중단돼 예금청구권이 소멸된 예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안내(전화, 우편)하고 잔액을 환급해준다.
휴면예금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잔액 환급이 가능하다.
휴면예금 조회는 BNK경남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www.knbank.co.kr) 그리고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www.sleepmoney.or.kr)에서 할 수 있다.
마케팅부 김종석 부장은 "잊고 있던 예금에 대한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 안내와 잔액 환급 등의 방법으로 고객 재산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오는 28일까지 고객들이 휴면예금을 환급 받지 않을 경우 '서민의 금융 생활지원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잔액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할 예정이다.
하지만 출연과 관계없이 BNK경남은행에 휴면예금을 보유한 고객은 언제라도 잔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