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지역 내 노후 보안등을 LED램프로 교체한다.
시는 올해 황지동, 황연동, 삼수동의 노후 보안등 790개를 대상으로 LED램프 교체 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범 효과와 야간 통행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연간 25㎾h의 전기에너지 절약과 1500만원가량의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가로(보안)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연차사업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15년부터 LED등 교체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노후 가로(보안)등 1058곳을 LED 등으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