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평가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로밍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LG유플러스는 직원 서비스, 제품 서비스, 매장 환경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직원 서비스 항목은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 내 이통 3사 중 가장 많은 9개의 로밍 안내데스크를 운영해 신속한 업무 처리환경을 조성했다.
로밍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항 로밍 전용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고객이 공항 도착과 동시에 로밍 부스 위치 등 로밍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문자 안내 서비스도 제공했다.
직원 서비스 만족도 항목 뿐만 아니라 제품 서비스 만족도 항목에서도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239개 국가에 로밍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항 내 상업시설의 고객 서비스 향상과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최로 매년 반기마다 실시되며, 공항이용고객을 일대일 면접 조사해 발표한다.
LG유플러스는 이 조사에서 2014년 이후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