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9일 오전 본관 소회의실에서 행정대학원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 22기 학생회로부터 개교 70주년 발전기금 2,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행정대학원(원장 윤진기)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은 부동산과 금융에 관련된 실용적 지식을 교육하는 1년 과정의 단기 특별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부동산 및 금융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지식을 우리 지역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 과정에서는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사례 분석뿐만 아니라 부동산 경매 등 개인의 부동산 자산관리와 관련된 실무와 조세 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금융 분야에서는 100세 시대에 대비해 가치투자의 원리에 입각한 개인의 자산운용에 관한 실무지식과 자산관리 전략 등을 학습한다.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 22기 박윤규 학생회장(박윤규치과의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수료하는 우리 22기 85명은 대학으로부터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전문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이 활성화되어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 22기 박윤규 회장님을 비롯한 원우님들의 발전기금 쾌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계속해서 이 과정을 통해 우수한 부동산 및 금융 전문가가 배출되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