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도 리뉴얼 시원블루의 700ml(왼쪽)와 360ml(오른쪽) 제품 모습. (사진=대선주조)
내용물은 대선주조가 최근 리뉴얼한 시원블루와 같다. 지난달 20일 대선주조는 시원블루의 알코올도수 17.5도를 16.9도로 낮추고 증류식소주원액을 첨가해 새롭게 내놓은 바 있다.
라벨도 360ml 시원블루와 같이 1960~70년대 생산했던 대선(大鮮) 소주의 상표를 그대로 부착해 그 당시 제품을 기억하는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층에도 복고 소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1920원으로 기존 소주보다 늘어난 양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