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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위탁분야 감사 실시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 시설운영 효율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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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02.09 09:53:13

양산시는 지난해 자원회수시설 민간위탁분야 감사에 이어 환경기초시설 민간 위탁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위탁분야에 대해 자체 감사를 실시한다.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일일 70톤 가축분뇨와 60톤 음식물류 폐기물 총 130톤 규모의 유기성폐자원에 대해 혐기성소화공정을 거쳐 바이오가스를 만들어 이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해 한전에 판매하는 시설이며, 유산폐기물매립장에서 발생되는 일일 520㎥ 규모의 침출수처리시설을 포함해 2014년 2월 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매년 30억원의 용역비로 환경관리 주식회사에서 관리해 왔다. 

이번 감사는 '양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에 따라 자원순환 과장을 감사반장으로 총 3명의 감사관이 운영인력의 참여기술자 등급 및 인원수의 적정여부, 인건비·복리후생비 등 고정비 집행 실태와 약품비, 장비 유지수선비, 측정검사수수료 등 운영관리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내 환경기초시설의 민간위탁예산이 매년 증가되고 있으며 예산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통해 효율적인 집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며 "작년 환경부 주관 바이오가스화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시설로서 잘 운영되고 있지만 보다 최적화된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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