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목적형 자동차 튜닝클러스터 세미나가 오는 8~9일 인제스피디움서 열린다.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가해 인제군 튜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 세계·국내 자동차 튜닝 시장의 동향과 가상 환경의 튜닝카 안전설계를 위한 CAD-CAE 연계 해석기술, 인제스피디움 서킷을 활용한 차량 통합 계측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가 마련돼 튜닝산업의 최신 동향 파악과 정보 교류를 위한 기회가 제공된다.
특수 목적형 자동차 튜닝클러스터는 양산차에 튜닝부품을 조합해 완성 형태의 튜닝 자동차를 개발·제작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