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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루머 관련 유재석 측 공식입장…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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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7.02.08 09:15:35

▲(사진 = SBS TV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런닝맨' 팬미팅 불참과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와 초상권 무단 사용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유재석의 소속사 FNC는 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재석은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 예정인 '런닝맨' 팬미팅에 녹화 스케줄로 인해 일찌감치 이번 팬미팅 불참을 확정했다"며 "그러나 최근 현지에서 유재석 씨가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로 팬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 씨 및 당사(FNC)는 이번 팬미팅과 관련하여 누구에게도 위임을 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임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유재석 씨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업체들이 있다. 이에 대해 당사는 여러 경로로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드러냈다.

FNC는 끝으로 "언제나 유재석 씨와 '런닝맨'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재석씨는 비록 이번 팬미팅에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라도 멤버들을 응원할 예정"이라는 말로 공식입장을 마무리했다.

이번 유재석 측의 공식입장은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런닝맨' 팬미팅인 '런닝맨 2017 라이브 인 타이베이(RUNNING MAN 2017 LIVE IN TAIPEI)'와 관련된 대만발 루머와 관련한 것이다. FNC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의 행사 불참 입장은 일찌감치 확정되었으나, 대만 현지의 어떤 사람이 유재석 사진을 넣은 위조 포스터를 배포하고, 자신이 위임장을 받아 유재석을 출연시키기로 계약했다는 루머를 퍼뜨렸다.

이에 유재석 측은 루머로 인해 팬들이 입게 될 피해를 더 이상 간과하지 않고 소속사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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