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에서는 관내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2017년 소상공인·전통시장활성화 시책설명회' 를 오는 7일 오후 2시 양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양산시를 비롯해 경남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 김해센터 등이 참여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정책자금, 컨설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시책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은 한자리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그동안 발품을 팔아 각 기관마다 진행하는 사업들을 문의해야하는 불편함을 덜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관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시책설명회는 양산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관내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이 다양한 지원책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