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고객체험 스토리 3탄인 ‘깜빡엄마’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부터 홈서비스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고객체험 스토리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실제 홈IoT 체험기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개선/업그레이드 포인트를 찾고, 고객 간 정보교환에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깜빡엄마 영상 편은 지난해 11월 화제를 모은 <육아대디> <새우대디> 영상에 이어 발굴된 고객체험 스토리 세 번째 이야기다.
특히 깜빡엄마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페이스북의 경우 조회수 50만건, 좋아요 8000여건, 공유도 1천 건에 육박할 정도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영상 속 ‘잔소리꾼’인 딸 이명희씨는 자꾸 잊어버리는 엄마에게 투덜대면서도 어느새 플러그, 가스 등의 전원을 IoT@home 어플리케이션으로 끄고 켜는 게 어느새 일상이다.
LG유플러스 고객의 실제 사연을 담은 이 영상에 대한 누리꾼의 감동 댓글만 1000여개가 달렸다.
한 여성 누리꾼은 “곧 있으면 80이 되시는 울 엄마! 기억력 하나는 끝내주셨는데 이제 같은 얘기를 기본 3번은 하신다”며 “총명하고 부지런하던 젊은 시절 딸 5명을 키우시느라 다 보내시고, 가끔 자신이 바보가 되었다고 울적해 하셔서 마음이 아려온다. 엄마 기억이 깜빡 깜빡하면 어때요, 우리 곁에서 건강하게 함께해요, 사랑해요”라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