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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난 3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정작 메타폴리스는 화재 사고, 결국 형식적 안전점검이었나?

화성시, 소 잃고 외양간 고쳤다, 화재 사고 후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사고수습대책본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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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2.05 12:47:18

▲지난 4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메타폴리스 화재현장을 찾아 화재 원인과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채인석 시장도 사고 후 바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사진=경기도)

화성시가 5일 지난 3일 병점동 홈플러스 일대에서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며 5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부와 지자체, 국민 모두가 참여해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테마로 진행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의용소방대,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캠페인에 앞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매월 안전테마를 지정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고 지난해에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휴게소, 전철역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지난 4일 1200여 세대가 주거하고 있는 고층의 주상복합아파트인 메타폴리스 옆 상가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메타폴리스 상가동 뽀로로 파크 철거 자재부분에서 발화된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로 거주 주민들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 채 발화원인과 향후 소방대책에 대한 의구심에 불안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화성시는 화재가 발생한 직후 채인석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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