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과 LG유플러스는 KB금융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Liiv Mate)’의 커뮤니티 금융서비스 및 LG유플러스 연계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리브 메이트는 KB금융과 LG유플러스가 2016년 11월 선보인 금융과 통신이 융합된 모바일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개선은 ▲포인트리 서비스 확대 ▲커뮤니티 금융 서비스 강화 ▲소비 매니저 서비스 업그레이드 ▲LG유플러스 연계 서비스 추가 등 4개 부문에 초점을 맞춰 ‘리브 메이트’의 이용자 편의성과 활용도를 한 단계 높인 것이 특징이라는 것.
정성호 KB국민카드 디지털본부 전무는 “리브 메이트는 출시 두 달여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금융 및 통신 융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