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시즌 9골 손흥민, 우상 박지성 넘었다

  •  

cnbnews 김성민기자 |  2017.01.22 12:06:19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2일(한국 시각)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는 장면. (사진 = 토트넘홋스퍼)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시즌 9번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2일 오전(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1-2로 지고 있던 팀을 구원하는 동점 골을 넣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후반 32, 해리 케인의 패스를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 시켰다.

 

토트넘은 이 골 덕분에 맨체스터시티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한편, 손흥민의 이날 골은 이번 시즌 리그 7호 골이며 컵 대회를 포함하면 시즌 9호 골이다.

 

손흥민의 시즌 9골은 한국인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 팀에서 뛰면서 한 시즌에 달성한 역대 최다 골이다.

 

이는 은퇴한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10~2011년 달성한 시즌 8(정규리그 5)과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에서 달성한 2014~2015년 달성한 시즌 8(정규리그 8)을 넘어선 기록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