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통신요금·보험료·해외이용금액과 생활밀착 업종인 교통비(버스+지하철+택시)와 병원비까지 5개 항목에서 연간 이용금액의 최대 2%, 30만원까지 L.POINT로 돌려준다는 것.
이번 이벤트는 올해 3월 31일까지 롯데카드 PC·모바일홈페이지, 스마트롯데앱을 통해 참여신청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장인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주부 등 소득공제 연말정산과 무관하게 롯데 개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2017년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이 차등 적용된다. 연간 롯데카드를 1000만원 이상 이용하면 5개 항목 이용금액의 0.7%, 3000만원 이상은 1.5%, 5000만원 이상은 2%가 적용된다. 5개 항목 각각 최대 300만원씩 총 1500만원까지 혜택 대상 금액으로 산정되며, 해당 환급 금액은 최대 30만원까지 L.POINT로 2018년 2월 말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설명이다.
롯데카드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에는 2011년부터 2016년 까지 총 56만명이 이벤트에 참여, 약 135억을 포인트로 돌려받았고 2016 시즌에는 약 17만명이 응모해 평균 3만8000원씩 총 35억을 포인트로 받는다.
롯데카드 측은 세(稅)테크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일곱 번째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13월의 보너스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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