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자이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오는 6일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2지구 내 B1블록에서 ‘율하자이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율하자이힐스테이트는 지하 1층~지상 24층 규모의 10개동, 총 1245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주택형은 74㎡(213가구), 84㎡A(674가구), 84㎡B(225가구), 84㎡C(13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율하2지구 중 상업지역에 근접해 있으며 초등학교 부지도 접해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무인택배보관소가 설치된다.
또 LH가 공공택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양가격도 주변 시세나 분양가 보다 낮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장유동 91-7번지에 위치하고 총 가구수 1245가구 중 특별공급 797가구, 일반공급은 448가구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민간주택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다. 특별 공급은 9일이며, 부산과 경남에서 신청 가능한 1순위 청약일은 10일, 2순위는 11일이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