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KCC의 방청도료(Korepox EH2350)와 방오도료(Seacare AF795) 제품. (사진=KCC)
KCC가 올해도 선박 방청. 방오도료 등 3 개 제품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2009년부터 8 년간 연속으로 선정된 선박용 방청도료와 진공차단기용 세라믹 2개 품목과 2011년 첫 선정된 이후 6년 연속 선정된 선박용 방오도료 등 총 3 개 품목이다.
이같은 선정기록은 국내 업체 가운데서도 KCC 가 유일하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 중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에 수여한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탑 제품의 개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향상을 위해 기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함은 물론, 꾸준한 R&D 투자와 기술력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