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7.01.02 08:35:17
인제읍, 북면에 이어 올해는 상남면 시가지의 간판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군은 올해 사업비 1억1500만원을 들여 상남면 상남리 아리랑공업사~산마루 원룸 0.8km 구간의 상가 33곳의 간판을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이 지역을 옥외광고물 등 정비 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간판 디자인 설계 용역을 통해 각 업소의 특성을 살린 현대적 감각의 간판 33개를 디자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