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이 오는 1월 2일 오전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이제 시작입니다. 시민의 시대, 수원시민의 정부를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신년하례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발표하는 신년사에서 시민의 정부 추진 계획을 밝힐 예정으로 시민의 정부는 시민들의 참여로 시민주권이 시정 곳곳에 반영되고 시민들이 힘을 모아 공동체의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시민이 시정의 주체가 되는 체계로 수원시는 2017년에 수원시민의 정부 기본 계획 수립, 시민주권헌장인 자치기본조례 제정, 민주시민교육 강화, 주민자치회 활성화, 민간 개방형 공직 공모제 등을 시행해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부’의 근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염태영 시장은 마음과 힘을 합쳐서 시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동심공제'를 제시한다.
한편 오는 1월2일 신년하례식은 수원 iTV와 염 시장의 페이스북에서 생중계 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