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30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가전 브랜드 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11월 출시 이후 SNS 등을 통해 가성비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품귀현상을 빚은 ‘반값 면도기’를 이번 행사를 위해 생산 물량을 대폭 늘려 준비했다.
또한 오프라인 단독으로 메이플스토리의 고급 카드상품 패키지인 ‘너키팩 2 BRICK+(리미티드에디션, 블라인드버전)’ 시리즈를 한정 판매한다.
대형가전은 브랜드별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며, 삼성·현대카드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도 상품권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마트에서는 삼성의 SUHD TV, 셰프 컬렉션 냉장고 등 프리미엄급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갤럭시탭A를, 이마트 매장에서 LG OLED TV, 정수기 냉장고, 트윈워시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글라스락·후라이팬·칼세트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생활가전도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
겨울철 필수 품목인 전기요 주요 품목을 할인 판매하며, 돌체구스토 지니오2 티타늄, 브라운 핸드블랜더를 특가로 판매한다. 또 일렉트로룩스의 싸이클론 청소기는 연중 최저가로 선보인다.
한편 신학기를 맞아 1월 1일부터 11일까지 삼성·LG 노트북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행사와 함께 최대 3만원 상품권 증정도 진행한다.
서보현 이마트 가전담당 상무는 “새해맞이 소비진작의 일환으로 소형가전부터 대형가전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이 담긴 가전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 장르 행사인 만큼 저렴하게 가전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