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부 행사에는 김연식 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60여명과 수와진의 사랑 더하기 안상수 대표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발대식에 앞서 행사의 흥을 돋우기 위해 안상수 대표가 직접 출연해 공연을 펼치고 선물을 후원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산타들이 일일이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선물(쌀10kg, 김세트, 고급 극세사 이불세트, 생활용품 등 4종 세트)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걸음을 내디딘 것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욱 많은 가정에게 사랑의 선물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