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2017년도 도로확충 등을 위한 13개 도로사업에 총 727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서울~문산 고속도로(4686억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1595억원), 적성~전곡 도로공사(319억원), 조리~법원 도로확포장공사(294억원) 설마~구읍 도로확포장공사(80억원), 문산~내포 도로확포장공사(80억원) 향양3리 도로확포장공사(39억원)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70억원) 시도1호선 확장(1392억원) 등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특히 내년도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비가 올해 514억원보다 3배가 늘어난 1595억원이 확보돼 보상조기완료와 공사착수 등 도로 사업이 본격 착수 추진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도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등 도로사업에 대한 국․도비가 대거 확보됨에 따라 도로확충사업(조기개통, 보상 등)이 추진 할 수 있는 발판 마련되어 지역간 연계한 균형적인 발전 물론 편리한 도로망 확충 등 더 좋은 교통서비스를 주민들에세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