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2017년에도 소상공인들의 성공 창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경기중기센터는 내년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양평군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2017년 소상공인 창업기본교육’ 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예정자, 사업개시 6개월 미만 소상공인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금융경제교육, 실전 마케팅기법, 경영개선 레벨업 전략, 고급세무관리, 고객관리CS, 상표권의 이해 등 총 12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창업교육 수료증을 발급하며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모집은 오는 1월 12일 오후 6시까지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2016년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총 473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