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맹우)은 21일 최근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인플루엔자에 대응에 나섰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강조했다.
또, 교육지원청은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에 따라 학교별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자체예산 등으로 확보한 학교 감염병 예방물품을 긴급 지원하는 등 인플루엔자 예방 및 대응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맹우 교육장은 "각급 학교에서는 손씻기 등 보건교육을 통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토록 하고 긴급 배부한 감염병 예방물품(손소독제 등) 활용 등 학교 내 확산 방지로 학생 위생 관리에 적극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