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지난 20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함안군·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2016학년도 2학기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정섭 함안군수, 김윤란 함안군의원, 안상식 함안군의원, 각 과정별 강사, 401명의 수료생과 함안군민,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 전외술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창원대총장 표창과 함안군수 표창, 모범상 등 모두 44명의 수료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강생들이 15주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발표회를 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생활도자공예, 한지조형, 생활미술, 수묵화, 서예, 한문서예 초급·중급 등 총 11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최해범 총장은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민 평생학습교육 활성화라는 시대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다양화·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열린교육 및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함안군·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동문, 함안군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뜻과 희망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강좌를 개발·운영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창원대 특별과정과 창원시 및 함안군의 위탁 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