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지역봉사대와 임원부인회봉사대 그리고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봉사대가 21일 마산역을 찾은 독거노인ㆍ노숙자 등 소외계층과 지역민에게 동지 팥죽 3,000인분 대접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1일 민족 고유 절기인 동지(冬至)를 맞아 '2016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 를 개최했다.
마산역 광장에서 열린 2016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는 BNK경남은행 창원지역봉사대와 임원부인회봉사대 그리고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봉사대 등 14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마산역을 찾은 독거노인ㆍ무의탁자ㆍ노숙자 등 소외계층과 지역민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3000인분의 동지 팥죽을 무료로 제공했다.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오늘 대접한 동지 팥죽이 액운을 쫓고 건강을 가져다 주는 절기 음식이 됐으면 한다. 지역민 모두가 얼마 남지 않은 병신년을 무사히 보내고 정유년을 기분 좋게 맞이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마산역 광장외에 울산 밥퍼 무료급식소에서도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동시에 열었다.
울산 밥퍼 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된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는 BNK경남은행울산지역봉사대가 자원봉사자로 나서 500인분의 동지 팥죽을 소외계층과 울산시민들에게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