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22, 23일 동 주민센터의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지도 점검에 나선다.
시는 급여관리 지정자의 부당사용 방지, 체계적인 지출 관리의 적정성 등을 확보함으로써 의사무능력자의 수급권을 보장하고자 실시하며, 복지급여지원 담당 등 2명이 복지급여 관리부 사용 여부, 수입과 지출의 기록과 통장 내역 확인을 통해 급여 사용 관리 기록의 투명성 등을 확인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지도 점검에서는 부적정 급여 관리의 개연성이 높은 가구와 대상 가구 중 1회 이상 부적정 급여관리 의심 또는 신고 접수된 가구 등을 중심으로 방문조사를 병행해 의사 무능력자의 실질적 수급권을 보호할 방침이다. 또 급여관리 지정자의 부당사용 방지를 위한 교육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해 업무 능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