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2016파주상공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내빈들이 케익을 커팅하고 있다(사진= 파주상공회의소)
파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J웨딩컨벤션부페에서 2016파주상공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장동문 회장이 파주상공회의소 64개 회원사에서 기탁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재홍 시장에 전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내빈으로는 장동문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회원, 이재홍 시장,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새누리당 손배찬 등 시의원 및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상공회의소 장동문 회장은 "국내·외 정세가 혼란스럽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2017년에도 중년 일자리 희망센터 운영 등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 펼치고 회원 간 활발한 정보 공유와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올해는 물류 및 근로자 이동편의의 혁신을 이룰 GTX,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미뤄왔던 소공단 기업환경 개선사업과 중소기업 지원에 예산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상공회의소 2017년 신년인사회는 내년 1월 4일 오후 4시 센트리움(구 중앙웨딩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