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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고생 익명 SNS ‘10JAM’, 5만명에게 이모티콘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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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16.12.19 14:15:20

KT의 익명 SNS ‘10JAM(텐잼)’이 겨울을 맞아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빨강 망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JAM은 10대 중고교생만 가입할 수 있으며 본인의 학교를 선택하면 기존 가입자들 중에서 본인의 학교, 지역, 계열별 등의 인맥이 자동으로 형성된다. 본인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익명의 커뮤니티 서비스이다.

KT는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10JAM과 친구를 맺으면 선착순 5만명에게 30일간 쓸 수 있는 10JAM 캐릭터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캐릭터 이모티콘은 익명 SNS 콘셉트를 반영해 얼굴 없는 캐릭터로 12개의 상황을 묘사했다.

또 10JAM을 통해 선물 신청을 하고 선정된 학교를 찾아 학생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빨강 망토’를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16일부터 서울에 위치한 중고교로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서울 이외의 지역은 학교로 배송을 해준다.

KT는 서울 소재 107개 여중/여고 가운데 88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10JAM 회원들에게 ‘빨강 망토’를 선물하고 있다. 서울 외 지역은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신청을 하면 여중/여고생에 한해 19일부터 학교로 배송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출시한 10JAM은 3개월만에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가입자들의 소속 학교를 분석한 결과 전국 중고교의 90%에 달하는 재학생들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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