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으로 최우수 공무원에 사회복지과 백수정(사진) 주무관, 우수 민원봉사과 이연용·농정산림과 김홍일 주무관, 장려에 환경보호과 김영임·세무과 추병하·건설교통과 신대섭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민원사무 처리 기준표의 법정처리기간을 단축 처리한 우수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포상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평가의 형평성을 고려해 민원업무 난이도, 처리 건수 등에 대한 가중치를 달리했다. 우수 공무원에게는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상장과 함께 최우수 25만원, 우수20만원, 장려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