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천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조감도. (사진=부영주택)
부영주택은 16일 경북 김천시 율곡동 771번지에 경북(김천)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1단지 아파트 916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7~25층 11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60㎡ 140세대, 84㎡ 776세대 총 916세대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전용 60㎡는 1억8500만원, 전용 84㎡는 2억3500~2억4000만원선이다.
청약은 21일부터 22일까지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등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에 이어, 23일 일반공급 1순위, 26일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예정이며, 당첨자 계약은 2017년 1월5일부터 9일까지(휴일 제외) 부영 김천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2017년 1월 입주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후 빠른 시일내에 입주할 수 있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경부고속철도(KTX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동김천IC) 등 광역 교통망의 정비와 함께 농업지원 관련기관의 이전으로 물류산업과 농축산부문 산·학·연간 교류를 통한 첨단과학기술과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육성되는 미래형 도시이다.
이미 4월에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등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향후 1만여가구 3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또한 지구내 2개의 유치원과 운곡초, 율곡초·중·고교, 등 7개 학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단지 인근에 위치한 상업중심지역의 상권과 문화복지시설 등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