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사진= 킨텍스)
킨텍스(대표 임창열)는 제2전시장 7,8홀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유아 전문 행사인 'Baby & Kids Fair(베이비앤키즈페어)'도 동시개최 돼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공연 및 체험 이벤트와 선물 구입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페어는 지난 9일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페어 관계자는 "올해 3회차를 맞이한 본 행사는 얼어붙은 경기 상황에서도 연말연시 크리스마스시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선물을 사고자 하는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며 "행사장에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선물용품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단위 참관객은 아이들에게 성탄 승마체험, 레고체험 등 체험 이벤트를 통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고, 연인과 함께 참가한 참관객은 메리냠냠전에서 개최되는 플리마켓과 매일 다양한 공연 이벤트가 개최되는 무대에서 색다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킨텍스 2전시장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사진= 킨텍스)
또한 경기도, 고양시, 전라북도 등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녀올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성탄 투어리즘관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복장을 하고 오면 현장 투표를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페어 관계자는 '크리스마스페어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본 행사에는 다양한 자선 단체도 함께하고 있으니 성탄 시즌 나눔의 의미도 함께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