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은 14일 감만창의문화촌 3층 배움방(2)에서 제5대 유종목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유종목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부산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융복합 문화사업 개발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종목 대표이사는 동아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고전문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동 대학 교수를 시작으로 인문대학장, 교무연구처장, 박물관장을 역임했고, 부산시문화재위원, 한국민요학회장 등으로 활동한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