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수원시, 5개 도서관 여자 화장실에 비상벨 설치

선경·중앙·북수원·버드내·일월 도서관 설치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6.12.14 16:14:58

수원시가 여성 안전을 위해 선경·중앙·북수원·버드내·일월 도서관 등 5개 도서관 여자 화장실과 사무실에 ‘여성안심벨’을 설치했다.


각 칸에 설치된 안심벨은 화장실 이용 여성이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비상벨이다. 홀로 야간 근무를 하는 여성 직원을 위해 도서관 사무실에도 안심벨을 설치했다.


비상벨을 누르면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번쩍이면서 큰 소리로 사이렌이 울린다. 또 안내실과 사무실로 위기 상황이 즉각 전파돼 청원경찰과 직원들이 출동하게 된다. 


이용영 도서관사업소장은 “최근 여성과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른 공공 도서관에도 비상벨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