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전 향남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2층에서 화성시생활문화센터 개관 관련 의견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개관 준비를 위한 의견공유세미나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의 3월 개관을 앞두고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의 사업취지와 내용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및 주민참여와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화성시생활문화센터의 주요 테마인 오픈키친과 목공방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향남읍 소재 화성종합경기타운 내에 약300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오픈키친과 목공방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카페, 세미나실 및 교육실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공간은 화성시민에게 열려있어 자유로이 이용 하고 활용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권영후 대표이사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의 개관을 통해 화성시민 개인과 가족, 이웃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가 단순 문화프로그램 운영시설이 아닌 생활문화의 거점이자 지역주민이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