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현대자동차 서비스운영실 최희복 실장, 서울 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정비 가맹점 블루핸즈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13일 광화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최희복 현대자동차 서비스운영실장, 윤용진 현대정비가맹점연합회 회장, 황인환 종합블루핸즈연합회 수도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협약식을 맺었다.
특히 이날 협약식을 통해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가맹본부는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어린이 안전 교통환경 만들기 캠페인’에 기금을 기부한다.
또한 전국 1400여 개 블루핸즈 가맹점들은 ‘착한 프랜차이즈’에 가입해 블루핸즈 경영 수익의 일부를 매달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착한 정비가맹점’ 인증 현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블루핸즈 가맹점 관계자는 “전국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블루핸즈가 나눔으로 하나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각 가맹점들이 모은 성금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