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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2016 해양플랜트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의견·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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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12.13 12:07:11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2016 해양플랜트 산학협력 페스티벌' 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해양플랜트특화창의·융합형인재양성사업단은 창원대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2016 해양플랜트 산학협력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원대 해양플랜트특화창의·융합형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성용)이 주관한 이 행사는 대학과 해양플랜트 분야 산업체의 협력을 위한 연계 강화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업인들과 사업단 참여 교수,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해양플랜트 현장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방향과 취업 전망을 진단한 이번 행사에서는 (주)하이에어코리아 박효종 이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이민근 차장의 '해양플랜트 지역기업체 소개' , 참여학부 학생들의 '학생주도형 해외 해양플랜트 산업체 연수' 발표가 진행됐고, 


또한 경남도민일보 구주모 대표이사의 '인성교육 특강' , 국방과학연구소 안창범 박사의 '특성화 및 전공영역 미래비전 특강' , 참여학부 학생들의 '창의적 공학설계' 결과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이어 사업단 참여학부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과제로 준비한 졸업논문 및 창의적 공학설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창원대학교 해양플랜트특화창의·융합형인재양성사업단 이성용 단장은 "침체돼 있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경쟁력 회복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계 및 산업계에서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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