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강원도지사배 전국얼음축구대회가 2017빙어축제 기간인 내년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인제군체육회·인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190팀 1300여명이 참가해 일반부, 군인부, 여성부, 학생부, 생활체육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9일간의 열전을 벌인다.
경기 일정은 내년 1월 14~15일 초등부·여성부·생활체육부 예선전 및 결선전을 치르며 19~20일 중·고등부 및 군인부 예선 및 결선을, 21~22일 일반부 예선 및 결선전을 치른다.
대회 상금은 일반부 우승상금 300만원을 포함해 총 2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일반부는 8강 진출 4팀에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내년 1월 5일까지 인제군생활체육회 인터넷 카페(http://cafe.daum.net/IJ-SPORT73330) 또는 이메일(kacosa16@daum.net) 및 팩스(033-462-0383)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팀은 후보자 포함 팀당 7명으로 구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팀당 3만5000원이며 여성부와 학생부는 면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체육회(033-461-7330)로 문의하면 된다.